11월 4일 토요일 18:00 동일하이빌작은도서관
최민성(피아노),이동현(피리,태평소),정유진(드럼),최보라(보컬)
소개
국악은 재미 없이 졸리기만한 음악이 아니며
우리는 흥의 민족임을 대중들과 함께 느끼며 즐기는 것이 목표이고,
한국의 전통음악이 KPOP에 포함 되어 언어가 통하지 않더라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주장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바랍니다.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붉은색 팀 복장과 소리꾼의 시원한 목소리,
경쾌한 타악, 묵직한 피아노와 쾌활한 태평소 소리!
관객들의 시각적, 청각적인 즐거움을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멀티 연주자 4인의 신나는 앙상블!
프로그램
1.
나무가 있는 언덕
: 피리 연주자의 독주가 돋보이는 곡. 서정적이면서 부드러운 피리 음색을 들어볼 수 있다.
나무가 있는 언덕처럼 고요하고 편안한 휴식의 이미지를 피리 선율로 표현하였다.
강렬하면서도 잔잔한 피리의 개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다.
2.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가을이면 떠오르는 곡. 공연은 11월 첫 째 주이긴 하지만, 아직은 온연한 가을일 것이다.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곡.
마른 마음에 촉촉한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 듣고 싶은 곡이다.
3.
너영나영
: 제주민요 ‘너영나영’. ‘너영나영’이란 뜻은 ‘너하고 나하고’ 혹은 ‘함께 어울린다.’라는 의미가 있는 말이다. 2023 생생우리음악축제에 오신 모든 분들과 함께하고픈 마음을 담아 준비한 곡이다.
4.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마 각자 생각하는 아름다운 것들은 모두 다를 것이다. 이 음악은 애절한 음색을 가지고 있는 곡으로 피리와 기타의 선율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곡이다. 이 아름다운 선율에 잠시 몸을 맡겨보는 것을 어떨까.
5.
아리랑연곡
: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
다양한 지역의 ‘아리랑’을 함께 엮어 관객분들과 함께 소통 하고자 한다.
위치
동일하이빌작은도서관(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길 82 동일하이빌아파트 관리동)
주차장에서 공연장까지 오시는 길
109동 초록라인에 주차 후,
관리사무소 이정표를 따라오시다 보면 [spring]이라는 글자가 적힌 계단이 나옵니다.
바로 그 계단을 따라 올라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