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굿이란
두레풍장패가 풍농 등을 기원하는 행사 중, 당산이나 마을 공동 우물을 찾아 마을 사람들의 한 해 안녕과 기원을 바라며 행진하며 치는 놀이를 의미합니다.
단발성으로 끝나는 ’거리 공연’을 넘어 특정 주제의 공연이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그래서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어떤 변화를 겪는 프로젝트. 우리는 길굿으로 정의하고자 합니다. // 청춘마이크 <길굿>2022년 인스타그램
20팀의 아티스트! 3개의 프로젝트팀이 됩니다!
길굿은 소통
6팀~7팀의 아티스트가 하나의 프로젝트팀(공연단위)를 결성합니다. 첫 공연부터 특별프로그램(길위의축제)까지 함께하는 공연단위입니다. 공연의 주제 만큼이나 서로에 대해 자세히 알아갈 시간을 갖습니다
팀 | 아티스트 | 매니저 | |
1 | 프로젝트팀A | 6팀~7팀 | 주관단체 전담인력A |
2 | 프로젝트팀B | 6팀~7팀 | 주관단체 전담인력B |
3 | 프로젝트팀C | 6팀~7팀 | 주관단체 전담인력C |
계 | 3개 팀 | 20팀 | 매니저 3명 |
**주제어 및 팀명은 기획워크숍1에서 정하게 됩니다
프로젝트팀의 목표, 완성된 콘서트를 만드는 것!
길굿은 과정
공연의 순서만을 나열한 직렬식 공연이 아니라 서로에 대해 이해 하고, 주제에 대한 방향성을 가지고, 관객을 위한 배려를 전제로 하여 짜임새 있는 콘서트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향리, 임진각, 두물머리, 첨성대, 자유공원.. 평화를 담은 15곳에서!
길굿은 평화
전국 15개 공간에서 펼쳐지는 <길굿> 아티스트 여러분의 고민과 역량으로 공간을 압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프로그램 <길위의축제>
길굿은 축제
하나의 길 위에 나란히 세워진 세 개의 무대. 공연이 관객을 농섬까지 인도합니다. 길을 따라 걷는 관객이 세 개의 무대를 순차적으로 관람하고 공간에 젖어듭니다.
매향리 농섬은 어떤 공간일까요?
1951년부터 1980년대 말까지 미군 폭격 훈련이 끝나지 않던 매향리 농섬. 이제는 미군의 황색깃발 없이도 누구나 다닐 수 있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아티스트 여러분들과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2022년에 길굿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처음 만난 청춘마이크. 2023년에는 좋은 공연, 좋은 한 해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아티스트 여러분들과 더 많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올 해가 아티스트 여러분들께 진정 의미 있는 한 해로 기억될 수 있도록 고민 많이 하겠습니다.
거리공연, 우리에겐 ‘길굿’입니다
여러분 예술에 작은 방점이 되고 싶습니다. 평화를만드는길굿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