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굿프로젝트는 어떤 청춘마이크일까요?
길굿이란
두레풍장패가 풍농 등을 기원하는 행사 중, 당산이나 마을 공동 우물을 찾아 마을 사람들의 한 해 안녕과 기원을 바라며 행진하며 치는 가락을 의미합니다.
’거리 공연’이라는 의미의 버스킹을 넘어, 관객과 아티스트가 소통하는 새로운 버스킹을 우리는 길굿으로 정의하고자 합니다.
매향리, 천리포수목원, 교동도에서 진행되는 ‘평화 버스킹’ 프로젝트입니다
길굿은 평화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관객들과 어떤 주제로 소통해야 할지는 분명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간 자체가 ‘평화’를 담고 있는 세 곳의 장소에서 ‘평화’의 메시지로 버스킹을 진행합니다.
**장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위 링크를 클릭
**장소는 주최측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5회차) 공연은 아티스트들이 한 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로드페스티벌>입니다
길굿은 축제
한 해 동안 가장 반응이 좋았던 장소를 선정, 24팀의 아티스트가 하루 동시다발적으로 버스킹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로드페스티벌을 위해 별도의 홍보 + 별도의 홍보물을 함께 진행합니다.
예시(매향리 로드페스티벌)
1무대 평화생태공원_평화의광장 // 오후 1시부터
2무대 농섬 바닷길 // 오전 10시부터
3무대 쿠니사격장 전망대 // 오후 2시부터
**(변경사항) 로드페스티벌은 10월, 11월 3팀씩 나누어 2회 진행됩니다.
기존 청춘마이크 공연 영상에 아티스트 여러분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추가로 제작합니다
길굿은 과정
예술 작업은 물론 라이브 공연으로 완성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우리 아티스트 한 분 한 분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아내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길굿프로젝트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 일 년 간의 과정을 담아낼 수 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담아내길 원하는 아티스트 분들에게 좋은 결과물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의 목표는 아티스트 여러분들이 관객들과 예술로 의미 있게 만나는 데 있습니다
길굿은 소통
기획형 프로젝트의 특성 상 부담을 많이 느끼시리라 예상됩니다. 그러나 저희의 목표는 더 자유롭고, 더 즐겁게 공연하시는데 있습니다. 아티스트 여러분께서는 있는 그대로 예술을 펼쳐주십시오. 저희는 관객과 아티스트 여러분이 잘 만날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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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팀의 아티스트가 1개 공연 단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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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단위는 5회 공연을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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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위한 매니저+퍼실리테이터가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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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에 어떤 강압적 요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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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은 아티스트 여러분이 즐겁게 진행하실 수 있도록 조력 하는 것입니다
아티스트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는 홍보물을 별도로 제작합니다
인스타그램용 홍보물을 제작, 전달 드립니다
길굿프로젝트가 메시지 중심에 오지 않습니다
(아티스트명)의 길굿프로젝트가 됩니다.
**홍보물 사용 여부는 아티스트 재량입니다
**예시는 인스타그램 #2021생생우리음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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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굿프로젝트 전용 온라인 상세페이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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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모객을 위한 적극적 SNS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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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리, 교동도) 서울경기인천 지역 타겟의 SNS광고 집행“우리 가족을 위한 예술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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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충청남북, 지역‘관심사 등산+꽃+수목원+산책’ 타겟의 SNS광고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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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캠핑’,‘차박’ 등 하루관광 특화 커뮤니티(카페)에 지속적인 광고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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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을 위한 예술갈래 및 아티스트 특징을 담은 SNS광고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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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광고+메시지는 <길굿프로젝트 상세페이지>로 유입. 안정적인 정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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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향유자 유입을 위한 인프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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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공연 지역 부근 카페 및 식당가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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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관련 기관(매향리, 천리포수목원 외 경기도사회적기업)을 통한 관객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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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토, 일요일 중 지역 관객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요일을 중심으로 버스킹 계획
길굿프로젝트에 갖춰진 것은 형식, 배려, 그리고 소통의 방법 뿐입니다. 어떤 예술을 어떻게 펼칠 것인지는 철저히 아티스트 여러분의 의도에 따라 진행됩니다.
길굿의 커뮤니케이션은 분명 낯선 여정이 될 것입니다. 낯설다는 것은 새로운 시도도 보다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의미, 그리고 청춘마이크가 지닌 버스킹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찬가지로 버스킹을 하는 공연이지만, 오디언스들에게도, 우리 아티스트 여러분들에게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버스킹으로 인식하게 되리라 예상됩니다.
버스킹이라는 외래어, 우리에겐 ‘길굿’입니다.
여러분의 예술에 작은 방점이 되고 싶습니다. 길굿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화를만드는곳열터의 지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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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함께하는 느린 걷기 대회, 매향리아트런